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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복지용구 구매 지원금 100% 활용법(3) : 고령자 맞춤 휠체어·전동스쿠터·리프트 활용전략

by 해피뉴스맨 202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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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복지용구 구매 지원금 100% 활용법(3) : 고령자 맞춤 휠체어·전동스쿠터·리프트 활용전략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고령자는 휠체어, 전동스크터, 리프트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신체 조건에 맞는 복지용구를 올바르게 선택하면 고령자의 생활이 보다 편안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1. 이동보조기기 지원금,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고령자는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급여제도를 통해 휠체어, 전동스쿠터, 리프트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년에 정해진 한도 내에서 구매 또는 대여가 가능하며, 대부분 본인부담금은 15%~20%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표준형 수동휠체어의 기준가는 50만 원이며, 지원금이 40만 원이라면 본인 부담금은 10만 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2. 휠체어 선택 전략

  • 수동 휠체어: 실내 이동이 많고, 간병인이 휠체어를 밀어주는 경우 적합
  • 전동 휠체어: 외출이 잦고 팔 힘이 약한 경우 권장
  • 구매 전 몸무게·체형·사용 환경을 고려해야 함

실제 사례: 78세 김 모 어르신은 무릎 관절염으로 장시간 걷기 어려워 전동 휠체어를 선택, 마트·병원 이동이 크게 편리해졌습니다.

3. 전동스쿠터, 이런 분께 추천

전동스쿠터는 도심 또는 농촌 지역에서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고령자에게 유용합니다. 최고 속도는 보통 10~15km/h이며,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장점:

  • 장거리 이동 가능
  • 장바구니, 짐받이 부착 가능
  • 차량보다 유지비 저렴

단점:

  • 보관 공간 필요
  • 비 오는 날 사용 어려움

4. 리프트, 가정 안전 필수 장비

리프트는 거동이 매우 불편한 고령자가 침대, 욕실, 휠체어 사이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종류:

  • 이동형 리프트 –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
  • 고정형 리프트 – 욕실, 침대 주변에 설치

실제 사례: 82세 이 모 어르신은 뇌졸중 후 하반신 마비로 이동이 어려웠지만, 복지용구 지원금으로 리프트를 설치해 낙상 사고 없이 생활 중입니다.

5.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1.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케어매니저 상담
  2. 복지용구 급여 품목 및 필요 장비 선정
  3. 지정 복지용구 사업소에서 견적 및 계약
  4. 설치·배송 후 지원금 청구

※ 반드시 장기요양보험 지정 사업소에서 구매해야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6. 전문가 팁

  • 실제 사용 환경(문 폭, 바닥 재질, 경사로 유무)을 미리 측정
  • 가능하면 대여 후 사용해보고 구매 결정
  • 정기 점검 및 A/S 가능 여부 확인

마무리 정리

휠체어, 전동스쿠터, 리프트는 고령자의 이동 자유를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복지용구입니다. 장기요양보험 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해 본인 부담을 줄이고, 꼭 필요한 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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